아들은 태국 음식보다는 인도 음식이 좋은가보다.
요즘 한창 버터치킨 카레와 난에 빠져서 태국에 온지 한달 조금 넘었지만 1주일 1치킨카레 중이다.
말라카에 정말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팍푸트라라는 파키스탄 음식점이 있었는데, 태국의 인도음식점들은 가격이..착하진 않다.
말라카..그립다.
트립어드바이저와 구글맵을 뒤져, 그나마 평이 좋은 인도음식점을 총 3군데를 가보았다.
터미널 21 파타야 안에 있는 인도음식점 Churney Indian이다.
대형쇼핑몰 안에 있기 때문에 물론 주차가 편하고 음식점이 쾌적합니다.
버터치킨카레는 딱 생각하는 맛 정도.
쇼핑몰 안에 있는데 인도음식점이 너무 가고 싶으면 가면 된다.
위치는 바로 이곳.
구글평점도 4.5점으로 좋고, 장보기도 좋았으나 아주 인상적인 맛은 없었고, 그렇다고 실패한 메뉴도 없었다.
마하라니는 ROYAL CLIFF HOTEL (5성급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
Opening hours: 11:00 am – 2:30 pm & 6:00 pm – 10:30 pm (Closed on Mondays)
구글 평점 4.9. 리뷰가 21개뿐이지만..
분위기도 좋고, 석양이 질 때 잘 보이는 자리가 있는데 그 자리로 예약하고 가면 좋다는데..
몇 번을 갔는데도 예약을 못하고 갔다.
물론 너무 늦게 가서 밖에는 모기가 무서워서 못나가고 안쪽에서 먹었다.
다 먹고 호텔 수영장 산책.. 호텔 수영장이 통유리로 되어있다.
기회가 되면 1박...................
https://www.royalcliff.com/shop/maharani/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치킨버터카레, 마살라 하나, 치킨타카, 난 2개, 음료, 티 이정도가 2만바트정도가 나온다.
술은 마시지 않은 가격.
하지만 아이가 셋중에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이다.
식사가 끝나고 마살라 차이 한 잔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사과주스는 시판 사과주스입니다.
라씨는 메뉴판에 플레인이 없으나 주문하면 만들어준다. no sugar, no salt. just plain!
3. Alibaba Tandoori & Curry Restaurant(알리바바 탄두리 & 커리)
이곳은 트립어드바이져 파타야지역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인도레스토랑이다.
일단 분위기가 오묘하고(이국적이라고 하자) 현지인들이 많이 온다.
버터난이 맛있었고, 아들말로는 버터치킨카레가 실패다.
진득한 맛을 좋아하는데, 남편하고 나는 괜찮았으나, 아이에게 거절당해서 다시는 못 올 것 같다.
금액은 난 두개, 버터치킨카레, 치킨타카, 치킨요리 맵지 않은 것으로 하나더, 맥주한병, 라씨, 음료 이정도에 1320바트.
마하라니에 비해 가격이 착하지만.. 다른 곳을 더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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