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박2일로 떠난 방콕.
다르다.
파타야와 다른 붐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킹파워 마하나콘.
킹파워 마하나콘은 78층 314m, 태국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태국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74층까지 50초면 올라갈수 있는 이 전망대는 입장료가 있다.
생각보다 사악했다.
아버님은 클룩을 통해 예약했다고 하는데 클룩 이용시 조심할것.
성인 주말 비용은 패키지만 있고 시니어와 주니어 입장권을 판매하는데 우리 아버님..
시니어로 결제하셔서 500바트를 날리셨다.
물론 환불 안됩니다. 조심하세요.
킹파워 마하나콘 홈페이지를 보면 옵션이 더 다양하다.
클룩에서는 주말 요금이 한가지뿐이고, 음료 200바트가 포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건 루프탑에선 사용할 수 없고, 건물 내에 레스토랑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었다.
홈페이지와 비교하여 예약하면 좋을 듯 하다.
74층은 전망대이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바와 같이 360도 통유리로 되어있어 태국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을 통해 더 올라가면 루프탑바.
방콕 다른 루프탑바는 드레스코드가 있다고도 하지만 킹파워 마하나콘은 딱히 드레스코드가 없다.
엔데믹이 온걸까.
원숭이 두창으로 전세계 여행객이 태국으로 모인다는 이야기가 있는 만큼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보였다.
실외공간으로 멋진 방콕 야경과 함께 음료 칵테일 맥주등을 마실수 있다.
음료나 주류는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다.
일반 음식점과 비슷한 수준.
https://www.instagram.com/reel/Ced9EmNFRkq/?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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