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입학을 앞 둔 다중언어에 대한 고민
다중언어에 대한 고민 2020~2021년 2년간의 말레이시아 생활을 접고 한국에 온 지 1년 만에 제2의 동남아 생활, 태국 파타야에서의 생활을 앞두고 있다. 아들은 킨더를 말레이시아에서 졸업하고, 초등학교 1학년을 한국에서 보낸 뒤, 다시 태국 파타야로 가게 되었다. 이번엔 킨더가 아닌 국제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고, 다시 외국에서의 학업이 시작된 시점에서 다중언어를 익혀야 하는 아들을 두고 생각이 많다. 국제 학교 입학을 결정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다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것이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영어, 한국어, 중국어, 말레이시아어 이렇게 4개를 킨더에서 배웠는데 6-7살이었던 아들이 생각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4가지 언어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조금 놀랐다. 어른인 나는 영어..
태국살이
2022. 4. 6.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