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4년전 요가스승님께서 추천해주셨던 밸런시스 매트.
그당시 생리대와 기저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난리가 나고, 요가매트도 친환경이라고 하더니 유해물질이 검출되서 이슈가 됬었다. 안전하다고 추천해주셨던 밸런시스 매트.
그때나 지금이나 잘 팔리고 있는 밸런시스 매트.
동남아 와보니 일단 요가매트를 좋은것을 사려면 비싸고,
저렴한것을 사면 이건 100퍼 유해물질이 들어있다는 느낌이 온다. 냄새가 난다. 진심으로.
무엇보다 얼마 되지 않아 막 튿어지기 시작한다.
가루가 날리고,
끈적해지고,
금세 더러워지고, 복원력없고,
말레이시아 2년동안에 집에 보관해두었었지만, 여전히 멀쩡한 밸런시스 요가매트.
오랫동안 사용했지만 아직도 멀쩡한 밸런시스 요가매트 되시겠다.
2만원대이지만 짱짱한 복원력.
막 끌고 다녔는데 아직도 멀쩡하다.
지금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다른제품도 많이 나왔던데, 내것은 클래식이라고 부르고 그냥 오래된 매트.
찾아보니 지금도 동일한 디자인이 나오고 있네.
직접 써보니 센터라인이 있어 좋고, 오래써도 끈끈한 느낌 없고, 몇년동안 돌돌 말아서 보관하고 있어도 말짱하다.
운동할때 밀리지 않고, 두께감이 있는 매트로 사지 않았음에도 충격흡수가 잘 되는 편.
색상도 두께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운동 가지고 다니게되면 금세 더러워질 수 있으니 어두운 색상이 좋다.
아이매트처럼 두꺼운것도 나왔네.
아직도 있다. 내것. 딥초코